생계비계좌 개설방법 조건 총정리 2026 전국민 압류방지 250만원 보호
2026년 2월 1일부터 전 국민 누구나 생계비계좌를 개설하면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채무 여부, 소득 수준, 직업과 무관하게 1인 1계좌만 지정하면 된다.
생계비계좌란 정확히 무엇인가?
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압류 금지 전용 계좌다.
기존에는 급여가 입금된 계좌라도 채권자가 압류 신청을 하면 전액이 묶였다.
이후 법원에 소명 절차를 밟아 일부만 돌려받는 구조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생활비 보호가 어려웠다.
💡 제도의 핵심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금액 중 월 250만 원까지는 압류 명령 자체가 적용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출처: 법무부 보도자료 2026.1.20)
누가 생계비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존 행복지킴이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기초연금 수급자 등 특정 대상만 개설할 수 있었다.
반면 생계비계좌는 소득, 직업, 채무 이력을 따지지 않는다.
✔️ 개설 가능 대상
✔️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 연금 수령자, 무직자
✔️ 개인회생 절차 진행 중인 분
✔️ 유일한 조건: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지정 가능
개설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준비물은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본인 확인용 신분증 1개면 된다.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채무 관련 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 핵심 포인트
"어떤 계좌를 생계비계좌로 지정할 것인가"를 미리 결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달 급여가 입금되는 계좌, 공과금·월세 자동이체가 빠져나가는 계좌, 즉 생활비의 흐름이 집중된 계좌 1개를 선택하는 게 핵심이다.
어떤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이 유리한가?
생계비계좌는 사실상 모든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다.
다만 은행마다 수수료 혜택과 금리가 다르다.
| 금융기관 | 상품명 | 수수료 면제 | 금리(세전) | 비대면 개설 |
|---|---|---|---|---|
| NH농협은행 | NH생계비계좌 | 타행이체·ATM출금 면제 | 기본 | 가능 |
| 하나은행 | 하나 생계비계좌 | 전자금융이체 면제 | 기본 | 하나원큐 앱 (월~토 07:00~21:30) |
| 수협은행 | 수협 생계비계좌 | ATM출금·이체 면제 | 기본 | 2.26부터 비대면 확대 |
| 다올저축은행 | Fi 생활안심통장 | 기본 | 최고 연 3.0% | 가능 |
| 카카오뱅크 | 생계비계좌(지정) | 기본 면제 | 기본 | 앱 내 지정 |
| 우체국 | 생계비계좌 | 기본 면제 | 기본 | 창구 방문 우선 |
(출처: 매일경제 2026.2.9 종합, 각 은행 공식 안내)
수수료 절약이 목적이면 NH농협이나 하나은행이 유리하고, 금리를 최대한 받고 싶다면 다올저축은행의 연 3.0%가 눈에 띈다.
이미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를 주거래로 쓰고 있다면 기존 계좌를 전환하는 방식이 자동이체 재설정 없이 가장 편리하다.
생계비계좌 개설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가?
개설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기존 계좌 전환 방식
현재 사용 중인 입출금 계좌를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생계비계좌"로 지정 신청한다.
앱 검색창에 '생계비'를 입력하면 관련 메뉴가 뜬다.
본인 인증 후 동의서 작성만 완료하면 즉시 또는 당일 내 지정이 확정된다.
두 번째, 신규 개설 방식
새 계좌를 생계비계좌로 개설한다.
신분증만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가능한 은행에서는 앱으로 진행한다.
📌 기존 계좌 전환을 권장하는 이유
급여 입금처·공과금·카드값 자동이체를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새 계좌를 만들면 모든 자동이체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생계비계좌 사용 시 주의할 함정은 무엇인가?
가장 흔한 오해가 "매달 250만 원을 무한히 보호받는다"는 생각이다.
실제로는 1개월 누적 입금 한도 역시 250만 원으로 제한된다.
⚠️ 구체적 예시
200만 원을 입금한 뒤 전액 출금하고, 다시 100만 원을 입금했다면 해당 월 누적 입금은 300만 원이다.
이 경우 250만 원 한도를 넘은 50만 원은 보호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반복 입출금으로 보호 한도를 무한정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다.
또한 기존에 이미 압류가 진행된 계좌를 그대로 전환할 때는 시점에 따라 보호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법률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개설 이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생계비계좌 지정 이후에도 일반 통장처럼 입출금, 계좌이체,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도 정상 작동한다.
💰 한도 관리 팁
✔️ 보너스·성과급·부수입 등 250만 원을 넘는 금액이 한꺼번에 입금되는 달에는 초과분이 보호에서 제외될 수 있다.
✔️ 회사에 급여 분할 이체를 요청하거나, 추가 수입은 별도 계좌로 받도록 동선을 나누는 것이 효과적이다.
✔️ 기존 행복지킴이통장 사용 중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두 제도가 병행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나 해당 은행에 중복 지정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행복지킴이통장 vs 생계비계좌 비교
| 구분 | 행복지킴이통장 | 생계비계좌 |
|---|---|---|
| 대상 | 기초수급자·연금수급자 등 | 전 국민 |
| 보호 한도 | 급여 전액 (입금 종류 제한) | 월 250만 원 (입금 종류 무관) |
| 개설 조건 | 수급자확인서 필요 | 신분증만 필요 |
| 체크카드 | 일부 은행 제한 | 일반 사용 가능 |
| 자동이체 | 제한적 | 완전 가능 |
생계비계좌 핵심 내용 한눈에 정리
생계비계좌는 2026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전 국민 대상 압류 금지 계좌 제도다.
1인 1계좌로 월 250만 원까지 보호받으며, 소득·채무·직업 무관하게 신분증 하나로 개설할 수 있다.
📋 핵심 요약
✔️ 전 금융기관에서 개설 가능
✔️ 기존 계좌 전환이 가장 편리
✔️ 누적 입금 한도 250만 원 관리가 필수
✔️ 이미 압류 이력이 있는 분은 새 계좌로 생활비 흐름부터 분리하고, 법률 상담을 병행할 것
⚠️ 꼭 기억하세요
이 제도는 자동 적용이 아니다.
지정한 사람만 보호받는 구조이므로,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주거래 은행에서 생계비계좌 지정부터 완료하는 것을 권한다.